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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오대환, 옴므파탈 예고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오대환, 옴므파탈 예고 (출처=그라치아)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오대환, 옴므파탈 예고 (출처=그라치아)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과 오대환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 잡지 '그라치아'는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주역 서인국, 오대환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서인국과 오대환은 전작 OCN '38사기동대'에서 사기꾼과 고액체납자로 열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다시 만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쇼핑왕 루이'에서 서인국은 기억을 잃은 온실 왕자 '루이' 역을 맡았고, 오대환은 못난이 백수 '조인성'을 연기한다.

비주얼디렉터 박만현은 "돈독한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그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달했다.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오대환, 옴므파탈 예고 (출처=그라치아)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서인국·오대환, 옴므파탈 예고 (출처=그라치아)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의 루이에 대해서 "돈이 많다고 그 사람의 품성까지 고급스러운 건 아니지 않냐"며 "왕자라는 타이틀이 붙으니까 멋있고 점잖은 인물 같지만 사실 루이는 그냥 되게 철없는 캐릭터다. 막내동생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강아지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 키워본 사람들은 알지 않냐"면서 "무조건 예쁜 짓만 하지 않는다. 속 썩일 대로 썩이다가 애교 한 번 부리면 사르르 풀린다. 루이도 그런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대환은 "무명 시절의 경험이 백수를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기억을 잃고 바보가 된 루이를 서민의 삶으로 인도해 주는 역할"이라며 "그냥 딱 몇 년 전의 저다.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어디 얻어먹을 데 없나 기웃거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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