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출처=KBS)
'빨간선생님' 이동휘가 '응답하라1988'을 함께했던 박보검, 고경표의 활약을 함께 기뻐했다.
KBS2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동휘는 "전작을 같이 했던 박보검, 고경표가 잘 돼 기분이 좋다"고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박보검, 고경표가 잘되고 있다"면서 "누구보다도 기쁘다. 잘됐으면 하는 친구들이 더 잘되서"라고 응원했다.
이어 "저도 함께 그 친구들의 기운에 편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동휘는 "('응답하라1988') 전작이 학생이다 보니 선생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욕구가 잘 맞아떨어져서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6 드라마스페셜의 첫 번째 작품인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시골 여학교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성장 드라마다. 배우 이동휘,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