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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요리하는 에릭, 차승원 떨고 있니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tvN)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tvN)

“올리브TV로 요리를 배웠다고? EBS 봤으면 서울대 갔겠어”
최근 공개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첫 회 예고 영상에서 이서진이 에릭의 요리를 맛보고 내뱉은 말이다. 전남 고흥의 작은 섬 득량도로 떠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tvN 10주년의 초심찾기 프로젝트의 희생양(?)이 되어 한 끼를 위한 힘겨운 어촌라이프를 시작했다. 그중 에릭 요리가 주는 놀라움이 예고되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리도구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고, 식사 재료도 직접 구해야하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에릭의 활약은 빛났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서 살짝 선보여진 에릭표 음식은 시큰둥한 이서진을 호들갑스럽게 만들었다. 에릭은 한 끼를 해먹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이서진의 구원자이며, 화려한 요리 솜씨로 시청자들의 볼거리를 더해줄 관전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다.

에릭은 지난 14일 ‘삼시세끼 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TV 요리프로그램을 보며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 요리 담당다운 취미를 알렸다.

▲에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에릭(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앞선 정선편 멤버 옥택연의 호기로운 요리 자부심에 당해온 이서진과 “굶을 각오를 했다”는 윤균상조차도 에릭의 요리 실력에 “놀랍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처럼 에릭의 ‘삼시세끼 어촌편3’ 합류와 함께 새로운 요리왕 탄생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이미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내에서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토대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섭렵했다. 그가 또 어떤 요리를 선보일 지는 이미 ‘삼시세끼’의 중요한 볼거리가 됐다.

‘차줌마’ 차승원의 특출난 요리 감각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었다면 이서진이 이끌었던 팀은 주로 우여곡절 끝에 ‘먹을 만한 음식’을 탄생시킴으로써 상반된 재미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차줌마를 위협하는 새로운 요리 실력자 에릭의 합류 덕분에 생선, 해산물 등을 중심 재료로 활용한 요리열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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