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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효과? '불타는 청춘' 시청률 큰폭 상승..압도적 1위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이 박영선 출연에 탄력을 받은 모양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시청률 7.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2%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는 80~9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추억으로 물들였다.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박선영의 반가운 모습도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릭 앤 트루'는 3.1%, MBC 'PD수첩'은 3%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KBS1 'KBS뉴스라인'은 5.7%를 기록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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