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현대가 사돈' 길용우 누구? 현대가 드라마 나왔던 중견 배우

▲길용우(출처=MBC '금나와라 뚝딱' 스틸컷)
▲길용우(출처=MBC '금나와라 뚝딱' 스틸컷)

배우 길용우가 현대가와 사돈을 맺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1955년 12월 17일생인 길용우는 1976년 MBC 공채 탤런트 9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올해로 데뷔 40년을 맞는 중견 배우다.

이후 MBC '제 1공화국' '제2공화국', '제3공화국' 등 선굵은 정치 드라마와 KBS '서울뚝배기' , '사모곡'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야망의 25시'는 현대 창업주 정주영등 재벌 총수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길용우와 현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길용우는 극중 김수민 역을 맡았다.

최근까지 SBS '내 사위의 여자',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가야대 겸임교수, 경북예술대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장안대 엔터테인먼트학과 전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정치 활동 이력도 눈길을 끄는 항목이다. 길용우는 1997년 이인제 의원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국민신당에 입당하며 공식 지지선언을 해 화제가 됐다.

한편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큰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 씨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길용우 아들 길서인 씨는 현재 대학원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