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출처=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신동욱이 6년 만에 '말하는 대로'를 통해 카메라 앞에 선다.
8일 JTBC '말하는대로'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신동욱이 '말하는대로' 녹화에 참여한다"며 "최근 소설을 집필하고, 투병 활동으로 대중적인 관심도 높은 신동욱이 출연을 결정한 건 프로그램으로서도 고마운 일"이라고 밝혔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MBC '소울메이트'로 인기를 얻었다. 2010년 SBS '별을 따다줘' 이후 군 입대한 신동욱은 2011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의가사제대했다. 현재까지 치료에 집중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왔다.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히 소설을 집필, 내달께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았다.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신동욱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