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질투의 화신’ 열기 이어간다..‘푸른 바다의 전설’ 관전포인트 3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포스터(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포스터(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안방 상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지현 이민호의 특급 만남은 물론, ‘펀타지(Fun Fantasy)’를 표방하는 만큼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높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스튜디오 드래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도 담아낸다.

배우 전지현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인어로, 이민호는 도시의 천재 사기꾼으로 분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 세대가 만끽할 수 있는 펀타지(Fun Fantasy) 로맨스를 내걸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

◇ ‘푸른 바다의 전설’, 전 세대 아우르는 펀(FUN)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꽉 채울 두 주연배우 전지현 이민호와 두 사람이 맡은 특별한 캐릭터,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기대케 하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인어를 도시로 소환하며 재미있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낸다. 바다의 ‘센 언니’ 인어(전지현 분)가 육지로 올라와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인간 세상에서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남자 인간과 펼치는 로맨스는 그 자체로 흥미롭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인간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멸종 직전의 인어와 직업 윤리의식을 탑재한 도시의 천재 사기꾼 남자 인간 허준재(이민호 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들 두 주인공들의 움직임은 전 세대가 만끽할 수 있는 펀한 판타지를 예고 중이다.

◇ ‘푸른 바다의 전설’, 연결돼 있는 과거-현재 인연의 이야기

현재의 인어와 준재, 과거의 인어와 담령. ‘푸른 바다의 전설’은 도시에 올라온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 준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의 과거 인연을 담아낸다. 연결돼 있는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인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어와 남자 인간의 기상천외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과거 인연과 주변 인물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인연의 끈으로 묶인 인어와 남자 인간이 위기 속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지, 어떤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등 끊임없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X이민호X박지은X진혁, 물 만난 프로들의 만남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배우 전지현이 인어로, 국내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으로 만나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이다. 여기에 성동일 문소리 황신혜 나영희 최정우 등 걸출한 중견배우들과 이희준 신혜선 신원호 등 환상적인 배우들의 의기투합은 그 자체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판타지 드라마의 새 장을 연 박지은 작가의 전매특허 웃음만발 에피소드와 매력 넘치는 특별한 주인공, 이들의 쫄깃한 로맨스 등이 극대화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색다른 판타지의 세계를 구현했던 진혁 감독과 만나 스타일리시한 펀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 채널과 SBS 온에어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