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지진 변정수 인스타그램)
일본 여행 중인 배우 변정수가 일본 지진 현지 상황을 전했다.
변정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진 경보 해제. 걱정마세요. 내륙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안 무서운가봐. 너무 급하게 나와서 옷차림 경보. 이게 뭐야. 창피해. 버스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진 경보로 인해 급하게 나아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한 변정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변정수는 수면 양말에 잠옷 차림인 모습이다. 특히 변정수는 사진과 글을 통해 일본 지진 속 현장에서 안전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오늘(22일) 오전 6시께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