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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표절 의혹 누르고 이틀째 차트 정상…김필 맹추격

▲헤이즈(위쪽)와 김필(사진=헤이즈 SNS, CJ E&M 음악부문)
▲헤이즈(위쪽)와 김필(사진=헤이즈 SNS, CJ E&M 음악부문)

래퍼 헤이즈가 이틀째 음원 차트 정상을 달리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김필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5일 신곡 ‘저 별’을 발표, 공개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6일 오전 8시까지도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헤이즈는 표절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도 이 같은 선전을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헤이즈의 ‘저 별’과 지난 10월 발표된 인디뮤지션 지다(JIDA)의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의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헤이즈는 “‘저 별’은 8월 작업한 노래이고 작업 과정을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드렸다”는 내용의 해명글을 게재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한편, 김필은 6일 발표한 신곡 ‘성북동’으로 헤이즈를 추격하고 있다. 엠넷과 올레뮤직에서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도 10위 안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수록곡 ‘사랑 하나’, ‘아이 필 유(I Feel You)’, ‘텔 미(Tell me)’ 모두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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