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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조윤선 문체부 장관 저격 “감옥가실 준비나 하세요”

▲주진우 SNS캡처(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주진우 SNS캡처(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주진우 기자가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 대해 "감옥 갈 준비나 하라"고 전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조윤선 장관님, 청와대 수석과 장관으로 국정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안정은 무슨..박근혜랑 피부 관리하실 때는 좋으셨죠. 감옥가실 준비나 하세요. 블랙리스트 잊으셨나요? 돈 받은 거 기억 안 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조윤선 장관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조윤선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해 전 세계 언론인 및 국내 상주 외신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한 사실이 담겼다.

해당 기사에 누리꾼들은 "다음은 너야 기다려", "장난하냐? 부역자 너 딱 기다려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윤선 장관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독립영화협회를 비롯한 11개 문화예술단체는 12일 오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9명을 특검에 고발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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