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정유라 행방 포착에 누리꾼 분노가 들끓었다.
23일 한 매체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최 씨 모녀를 돕고 있는 윤영식 씨 형제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독일 현지 교민 제보에 의하면 정 씨는 독일 은행과 명품숍이 밀집한 곳을 지났다고 한다.
정유라 씨가 독일에 있는 것이 확인되자,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이화여대 부정입학, 삼성의 거액 지원 등 수많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유라 씨가 수사를 피해 유유자적하고 있다는 사실이 분노를 샀다.
누리꾼들은 kys1**** "독일과 공조 최대한 빨리 체포해야 합니다", mgy0**** "그런데 왜 못 잡지? 안 잡는거아냐?", gold**** "범죄자가 명품차 타고 명품을 구입하러 다니네. 빨리 정유라 잡아들여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 씨를 지명수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