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임수향에게 사기를 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대훈(한갑수 분)이 박신애(임수향 분)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청자(이휘향 분)와 천귀옥(반효정 분)은 신애가 가짜손녀라는 것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귀옥은 청자에게 "내가 너에게 잘해준 것은 없어도 거짓말로 속이는 건 안된다. 신애가 가짜손녀라는 것이 밝혀지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충고했다. 청자는 "무슨 소리냐. 왜 나를 망치려고 그러냐"며 화를 냈다.
그때 정신이 온전치 못한 김대훈은 이 소식을 듣고 "신애가 가짜 손녀라니 무슨 뜻이냐. 그럼 신애가 내 가짜 딸이라는 것 아니냐"며 몰아붙였다. 대훈은 집에 들어온 신애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당황한 신애는 대훈에게 천귀옥이 치매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할아버지께 말하면 걱정하시니까 절대 말하지 말라 당부했다.
한편 이장고(손호준 분)은 김미풍(임지연 분)이 회사서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백방으로 증거를 모았다.
김미풍과 엄마 주영애(이일화 분)는 신애가 놓은 덫에 넘어가고 말았다. 아빠 김대훈을 만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이천 만원을 사기당한 것. 영애는 상처로 힘들어했고, 미풍 역시 힘들어 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엄마를 달랬다. 장고도 두 사람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도움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