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신서유기 3')
'신서유기3' 구 미친자 은지원과 신 미친자 안재현이 맞붙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3' 첫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여섯 요괴들은 여행의 목적지인 중국 계림의 양서라는 지역의 유강마을에 도착했다. 오랜 시간 이동으로 지친 멤버들은 금방 잠에 빠졌고, 다음 날 본격적 여행이 시작됐다. 특히 안재현은 도착하자마자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민호는 낯선 상황에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형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 '구 미친자' 은지원은 다른팀 방문을 다 막아놔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볼리 없는 '신 미친자' 안재현은 문틈 사이로 하얀 손을 집어넣어 자물쇠를 풀었다. 덕분에 방을 탈출한 강호동은 은지원을 응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