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미국에서 온 애니메이션 두 편이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주인공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12일 전국 12만 14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74만 9847명으로 주말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오는 18일 한국 영화 ‘더 킹’과 ‘공조’가 개봉하기 전까지 ‘너의 이름은.’의 흥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역대 일본영화 최고 흥행작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기록(301만 5165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기간 ‘모아나’가 8만 479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가운데, 3위는 ‘마스터’가 차지했다. 누적관객 674만 4564명으로 700만 돌파를 향해 달리는 중이다.
이어 마리옹 꼬띠아르가 출연하는 두 편의 영화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얼라이드’가 4만3512명(누적관객수 9만 1238명)으로 4위에 ‘어쌔신 크리드’가 4만 1412명(누적관객 10만3269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