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고은, 공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공유가 ‘도깨비’ 종방연 참석에 앞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유는 22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쓸쓸하고 찬란했던”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공유는 “말 그대로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삶이었습니다. 때론 내가 감당할 수 없음에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누군가를 아닌 내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 회가 저에게 넘어야 할 산이었고, 나를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애정해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 동료배우들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수 많은 산을 넘고 넘어 무사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다행입니다. 모두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앞으로도 사랑하는 이들을 보내고 홀로 남아야 하는 도깨비를 생각하면 먹먹하고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옵니다. 남아있는 세 번의 삶 동안 부디 은탁이와 아름답고 행복하기만을 빌어봅니다. 안녕”이라고 말했다.
“바보같이 콜타임을 물어보고 잠을 얼마나 잘 수 있는지 체크한다”고 밝힌 공유는 “오늘 저녁엔 ‘쫑파티신’이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들고 술 먹는 연기는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1일 방송된 ‘도깨비’ 최종화는 평균 20.5%, 최고 2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