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청춘' 류태준 이연수(사진=SBS)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이연수의 도움을 받아 요리에 나섰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 합류한 배우 류태준을 비롯해 이연수, 김완선 등 기존 멤버들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류태준은 장작을 패며 "초등학교 때 순천으로 갔다. 아버지가 목장하셨고 지금은 땅만 가지고 있다"고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이에 김국진은 "태준이가 순천 땅을 다 가지고 있대"라며 소문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태준은 "소 50 마리, 염소 300마리가 있다"며 '불타는 청춘'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그는 어묵탕을 끓여주고 싶다는 당초 계획에 따라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내 물 조절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류태준은 "물이 너무 많아서 멘붕이 와서"라며 이연수에 도움을 청했다. 이에 이연수는 "그럼 내가 육수를 만들어줄게"라며 미소로 그를 도왔다.
류태준은 "이건 진짜 맛있는 소스인데"라며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소량 투입해 요리를 이어갔고 이연수의 도움에 그 역시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