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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일자리 몇 개 만들었다’로 평가 받는 대통령 될 것”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KBS1)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KBS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된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대통령 누가 되던 간에 50% 지지율이 안 된다"라며 "그러면 남하고 손을 잡아야죠. 공개적이고 정책적으로 묶인 연합정부를 꾸려야 한다. 경기도에서 하는대로 하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욕을 먹더라도 공교육 강화에 힘쓰겠다"는 뜻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그런 정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나중에 대통령이 돼서 퇴임이 될 때 '남경필 당신 뭐했어?'라고 하면 '일자리 몇 개 만들었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평가를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어 "비정규직 없애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면서도 "청년 창업이나 제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판교 테크노밸리 같은 것을 전국에 할 수 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10개 정도의 테크노밸리를 전국에 만들어 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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