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심형탁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 남깁니다"라며 "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든 양력 생일을 보내든 제 마음입니다"라고 날선 경고를 보냈다.
이어 "한번만 더 이상한 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 캡처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라며 "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든 상관하지 마세요. 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며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심형탁은 빠른 1978년 생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력 생일로 이번년도는 1월 1일 생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계속된 악플에 경고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