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에서 언급한 유담(사진=JTBC)
유승민딸 유담 씨의 외모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시사 토크쇼 '썰전'에서는 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유승민이 출연해 유시민 전원책 등과 대담을 가졌다. 이들은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과 유승민의 정치 공약 등을 두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그 가운데 유승민 딸 유담 씨가 거론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유승민 가족 이야기와 함께 딸을 언급하자 유승민 유시민 등은 입을 모아 이를 말렸다. 유승민은 "딸을 선거에 계속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 본인도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유승민 딸 유담 씨의 모습이 비쳐지며 유담 씨는 또 다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은 유승민 딸 유담 씨의 외모를 두고 호응하는 반응과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SNS를 통해 몇몇 네티즌들은 유승민을 '장인어른'이라 지칭하며 딸 유담 씨에 호감을 드러낸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새누리당은 자숙하자", "딸 보고 뽑는다는 게 말이 되냐", "가족 이용해 선거할 생각인가" 등으로 대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