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투게더3' )
'해피투게더'가 감자골X조동아리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전국기준 시청률 6.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는 감자골X조동아리 특집 2탄이 그려졌다.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김수용 등 조동아리와 감자골 멤버들은 역대급 입담으로 재미를 견인했고, 유재석은 과거 이들의 도움을 받았던 일화들을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해피투게더'는 저조한 시청률 성적으로 난항을 겪었다. 지난달 19일 방송은 3.5%까지 떨어졌으나, 감자골X조동아리 특집 1탄이 5.2%를 기록하며 1.7%p 뛰어올랐다. 이어 2일 방송분인 감자골X조동아리 특집 2탄은 또 다시 상승을 기록해 수개월만에 처음으로 6%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