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소녀시대 서현이 듀엣곡을 같이 불렀던 에릭남을 실제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최근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서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서현은 상상 연애를 통해 작사를 했고, 그렇게 앨범이 탄생했다며 솔직 담백하게 앨범 수록곡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던 중 DJ 배성재가 듀엣곡 ‘Hello’를 함께 부른 에릭남과의 호흡을 묻자, 서현은 “사실 단 한 번도 본적 없다. 심지어 녹음도 따로 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노래를 듣자마자 달달한 느낌을 표현해줘야 하는데, 평소에 훈남 이미지인 에릭남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회사를 통해 섭외했다”며 피처링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은 지난 1월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