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화랑' )
'화랑'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키스하기 좋은날~ 반류♥수연 드디어 첫 키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랑' 속 반류 역 도지한과 수연 역 이다인이 첫 키스 촬영을 앞둔 모습. 이에 아로 역의 고아라는 긴장된 이 두 사람에게 '키스 촬영 현장' 리포트에 나섰다.
고아라는 "반류가 밤새우고 촬영을 해서 힘들 텐데, 하지만 키스신은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하는 거지 뭐"라며 장난을 치고 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도지한은 박력 있는 모습으로 이다인 끌어당겨 키스를 했고, 긴장된 모습과 각도로 NG가 났다. 이에 고아라는 "수연이가 긴장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이 둘의 키스를 많이 기대해주면 좋겠다"라며 "지금까지 경주에서 고아라 기자였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삼맥종 역 박형식이 메이킹 카메라를 두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그는 메이킹 카메라에 훈훈한 미소와 브이 포즈로 훈남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선우랑 역의 박서준과 수호 역의 최민호까지 더해져 보는 여심을 훔치고 있다.
한편,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가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