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야구대장'(사진출처=KBS 2TV)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10회에서는 정규 리그 우승 타이틀을 두고 벌인 '리틀 트윈스'와 '리틀 자이언츠'의 최종 직관 경기가 전개됐다.
포스트 시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두 팀은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박용택 감독의 리틀 트윈스는 수비와 타선 강화에 집중했고 이대호 감독의 리틀 자이언츠는 외야 전력을 보강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나섰다.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으로 이어졌다. 1회 초 리틀 트윈스는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3:0으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1회 말 리틀 자이언츠가 곧바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2회 초 리틀 트윈스가 다시 5:4로 리드를 잡자 2회 말 리틀 자이언츠가 이예승의 안타 등을 발판 삼아 6:5로 재역전했다.
승부는 경기 후반에 갈렸다. 리틀 자이언츠는 3회 이도영의 삼자범퇴 호투와 4회 이준서의 호수비, 이도영의 적시타 등을 묶어 9:5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초 리틀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 손한율을 상대로 추격을 전개하며 9:7까지 따라붙었으나 이대호 감독의 마운드 방문 이후 안정을 찾은 손한율이 실점을 막아내며 최종 승리를 지켰다.
정규 리그를 마친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이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우승을 두고 겨루는 리틀 자이언츠와 리틀 트윈스의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해, 리틀 타이거즈와 리틀 이글스의 '캐삭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