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빅플로 유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는 7일 “유성이 최근 컴백 준비와 여러 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 악화를 보였다. 회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여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유성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유성 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5인 체제로 활동할 빅플로에 대한 응원과 사랑 또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빅플로는 유성을 제외한 성민, 론, 의진, 하이탑, 렉스 5인조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빅플로는 오는 14일 미니음반 ‘스타덤’을 발표하고 같은 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다음은 에이치오 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HO COMPANY입니다.
언제나 빅플로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웨이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웨이브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빅플로의 유성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성 군은 최근 컴백 준비와 여러 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 악화를 보였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유성 군이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웨이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로 인해 14일 공개되는 빅플로의 네 번째 미니 음반 ‘스타덤’은 론, 성민, 의진, 하이탑, 렉스 총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유성 군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5인 체제로 활동할 빅플로에 대한 응원과 사랑 또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