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포켓몬 go’ 성지는 어디? 보라매공원ㆍ센텀 나루공원 등

▲'포켓몬 go' 관련 블로그 캡처(사진=네이버 블로그)
▲'포켓몬 go' 관련 블로그 캡처(사진=네이버 블로그)

'포켓몬 go'의 인기와 더불어 포켓몬이 많이 잡히는 이른바 '포켓몬 go 성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5일 한 개인의 블로그에는 '서울 포켓몬 go 성지, 피카츄를 잡으려면 보라매공원으로 가라. 망나뇽은 보너스?'라는 글과 함께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의 플레이 화면이 담겼다.

해당 블로그 게시자는 "포켓몬스터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진정한 주인공 피카츄"라며 평소 다른 지역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포켓몬 go' 게임 속 피카츄 캐릭터가 서울 보라매공원엔 다수 분포해 있다고 알렸다.

또한 부산의 한 '포켓몬 go' 이용자는 해운대구 센텀 시티에 위치한 APEC 나루공원을 '포켓몬 go 성지'로 꼽았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포켓스톱 4개를 돌릴 수 있는 곳, 주말이라 정말 사람이 많았다"며 "누군가가 '거북왕이 나타났다'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포켓몬 go 성지'로 꼽히고 있는 곳은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강릉 경포호, 대전 뿌리공원, 오월드, 춘천 남이섬, 제천 의림 등이 이용자들 사이에 거론됐다.

한편 지난 1월 24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go'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 후 높은 인기만큼 안전사고 우려도 커졌다. 이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은 측은 지난 6일 운전 중 '포켓몬 go'를 이용하는 이들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