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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데뷔 후 첫 단발, 어려보이고 싶었다”

▲가수 홍진영(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에 도전했다.

홍진영은 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중학교 졸업 이후 가장 짧게 머리를 잘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화제를 모은 홍진영은 “오랜만에 내는 음반이라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 잔잔한 곡이니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30대가 돼서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주지한대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앞서 발표된 노래와 달리 애틋하고 감성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노래. 홍진영은 “윙크가 버릇이 돼 이 노래를 부르면서도 자꾸 눈을 감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나아냈다.

한편,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홍진영이 ‘엄지척’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노래로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고 있다. 작곡가 안영민과 오징징이 의기투합해 작업했으며, 홍진영의 가창력과 특유의 감정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

홍진영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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