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되는 영화 ‘로건’이 3월 1일 IMAX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2월 28일 전야 개봉을 결정했다.
울버린 시리즈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포맷 상영을 결정하며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로건’만의 차별화된 분위기와 보다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화제를 모으는 ‘로건’은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상적인 액션과 조니 캐쉬의 ‘Hurt’를 배경음악으로 감성을 더한 ‘로건’의 티저 예고편은 엠파이어가 뽑은 2016년 최고의 예고편 1위에 선정되었다.
휴 잭맨은 “‘로건’은 ‘엑스맨’ 시리즈 사상 가장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영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도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차원이 다른 영화임을 강조해 마블 최초의 감성 액션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의 마지막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