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국회 대정부 질문]이상돈, 황교안에 “어버이연합 비롯한 보수단체 시위 어떻게 생각?”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황교안 대통령 관한대행을 대상으로 대정부질문이 이어졌다.(사진=국회방송)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황교안 대통령 관한대행을 대상으로 대정부질문이 이어졌다.(사진=국회방송)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제349회 국회 제7차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나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 시위에 대해 질의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제349회 국회 제7차 본회의(임시회)대정부질문이 진행돼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상돈 의원은 윤상직, 송영길, 황영철 의원에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질의했다.

이상돈 의원은 황교안 대행에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의 시위는 관제 시위였다라는 것은 인정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황교안 대행은 "제가 아는 바로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상돈 의원은 "특검에서 '청와대에서 보수단체에 대해 지원했다'고 하고 있는데 총리는 아는 것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황교안 대행은 이 질문에 "제가 아는 한은 그런 부분은 아는 바가 없고 다른 기업이나 회사에서 특정 단체를 지원한 부분은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를 듣고 "총리께서 그렇게 인식이 없다는 부분에 놀랐다. 주말에 열리는 태극기 시위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것도 '관제시위'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황교안 대행은 "제가 알지 못 하는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경향신문의 보도를 언급하며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경향신문에 보면 3월 1일 정부 지지 받는 자유총연맹이 태극기 집회에 총동원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황교안 대행은 해당 보도에 대해 "그 내용을 알아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회 시위에 대해선 헌법이 보장하는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 주장에 "그럼 그 보수단체의 시위가 정당합니까?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황교안 대행은 "제가 알기론 자유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적인 부분은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