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 봉구와 권세은이 3승에 가까워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5연승 명예졸업을 앞둔 김윤아-채보훈, 3승 달성을 눈앞에 둔 봉구-권세은을 막기 위해 가수 린, 정승환, 치타, 임슬옹, 김연지가 등장했다.
이날 길구보구의 봉구와 권세은은 임슬옹-정혜린, 치타-강동원을 꺾고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두 사람은 청중들의 입을 떡벌어지게 만들었다.
린과 김인혜는 두 사람을 꺾기 위해 출동했지만 아쉽게 3점이 모자른 866점에서 멈추게 됐다. 이어 20세가 넘게 나이차가 나는 정승환과 전성현이 무대에 올랐다.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두 사람 만의 감성으로 소화했고, 838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윤아와 채보훈이었다. 두 사람은 봉구와 권세은을 꺾을 시 5연승으로 명예졸업을 하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기로 약속했고, 채보훈은 기타를 들고 나와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빅뱅의 '라스트 댄스'라는 파격적인 곡을 선택한 두 사람은 타고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88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유종의 미를 거둔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명예 졸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