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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텍고등학교 교장, "언론이 허위사실로 사회를 선동시키고 있다" 논란

(▲JTBC '뉴스'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
(▲JTBC '뉴스'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

서울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이 "대통령 탄핵은 객관적 근거나 법적 절차를 안 지키고 정치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오전 JTBC '뉴스'에서는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연설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에 있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곽일천 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했다. 그는 "탄핵사건을 처리하는 우리 사회에 정의로움이 사라졌거나, 한국에는 법 위에 군림하는 여론, 법치주의가 먹혀들어가지 않는 사회다"라고 말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곽일천 교장은 "지난 정권에서 특혜를 받은 문화예술인이 '화이트리스트'인데 이에 대한 견제 차원이라는 논리를 폅니다"라고 전했다. "이제는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특혜가 가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블랙리스트라고 할 수 있어"라고 한다.

이어진 훈화에는 언론을 비판하는 발언도 한다. 곽일천 교장은 "90% 이상의 언론이 자기의 정략적인 의견과 심지어는 허위사실을 말하면서 국민들을 사회를 선동시키고 있어요"라고 한다. 이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은 "탄핵 과정에서 법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법적인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는지 말씀해 달라",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나왔을 때, 최순실 것이 아니라면서 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일치했는지 말해달라" 등의 곽일천 교장과 상반 대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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