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시장이 ‘대선주자 국민면접’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이 시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언론에서 저를 잘 안 다룹니다. 왜 일까요? 모처럼 방송 출현합니다. 진행이 어떻던 패널이 누구든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라며 “정치적 흙수저 기득권체제 위협 왕따 그래도 내 길을 갈 뿐. 이재명을 알면 이재명 지지자가 됩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예고편 속 이 시장은 자신의 별명으로 ‘사이다’, ‘싸움닭’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제가 아무나 하고 싸우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설 연휴 이후 지지율 빅5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등 주요 대선 주자들을 상대로 김진명, 강신주,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이 국민면접관으로 나서 이들을 검증하는 대선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11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