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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블랙아이드필승 아닌 심은지X이우민 손잡았다

▲걸그룹 트와이스 컴백 티저 사진(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컴백 티저 사진(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작곡가 심은지, 이우민과 손잡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스페셜 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은 작곡가 이우민이 멜로디를 쓰고 심은지와 이우민이 공동으로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는 앞서 발표한 세 장의 미니음반을 통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췄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를 통해 힙합,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컬러팝’ 장르를 시도, 트와이스에게 에너제틱하고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줬다.

이우민과 심은지는 JYP퍼블리싱 소속 작곡가다. 이우민은 가수 핫펠트, 지소울의 음반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으며 심은지는 백아연, 인피니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또 다른 신곡 ‘녹아요’에서도 블랙아이드필승은 한 발 물러났다. 대신 작곡가 김창락, 한경수, 최한솔, 핑크하운드가 의기투합해 노래를 완성했다.

작가진의 변동이 트와이스의 음악적 색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낙낙(Knock Knock)’은 팝, 록, 디스코 장르를 믹스한 신나는 하우스 비트의 음악”이라면서 “여기에 트와이스의 발랄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7~19일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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