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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박정운·김민우 특집, 박완규·이지훈·테이·벤·임세준·니엘·헬로비너스·박재정 출동

▲(출처=KBS2 '불후의 명곡')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박정운, 김민우 특집을 위해 각 장르를 망라한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090 대표 감성 발라더 박정운과 김민우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완규, 이지훈, 테이, 벤&임세준, 니엘, 헬로비너스, 박재정까지 총 7팀이 박정운과 김민우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경합을 펼친다.

박정운은 1989년 데뷔해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등 감미로운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자신의 히트곡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음악적 재능으로 큰 인기를 모은 싱어송 라이터다. 김민우는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 히트곡으로 199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며 감수성 어린 목소리와 깨끗하고 담담한 가창력으로 90년대 감성 발라드의 계보를 이은 대표 주자다.

특히 박정운은 이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무려 1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내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전설들과 후배 가수들의 숨은 인연들도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완규는 "노안 때문에 선배가수들을 많이 당황하게 했다. 오늘의 전설 김민우 선배님도 날 처음 보고 90도로 인사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살 많은 조장혁 형도 '선배님 조장혁 입니다'하고 90도로 인사하셨었고, 무려 12살차 나는 이은하 선배님도 내 얼굴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셨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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