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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열애설 직접 부인 “예쁜 사랑 생기면 말씀드리겠다”

▲배우 김규리가 17일 오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가 17일 오후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17일 오후 6시경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라며 수많은 초가 찍인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김규리는 이어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예요.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게요. 참고로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어요.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아요"라고 현재 소속사가 없음을 밝히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한 인터넷매체는 이날 오후 "김규리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또래의 사업가와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김규리는 이날 보도 후 열애 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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