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그것이알고싶다’, 국정원 행적 추적…18대 대선과 무슨 관련이?

▲'그것이 알고싶다'(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국정원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 대선을 중심으로 벌어진 국정원과 관련된 사건들을 추적하고, 관련자들로부터 당시에 미처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팀장급 간부 임 씨의 죽음과 18대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 간첩으로 몰린 유우선 씨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유 씨는 국정원 댓글 사건 발생 한 달 이후 간첩 혐의로 체포됐으나 3년 뒤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 당시 국정원이 제출한 간첩의 증거는 조작된 것이었고 국정원이 받아낸 자백은 강요된 것이었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인 바 있다.

제작진은 과거 국정원의 증거조작에 참여했던 협력자들과 국정원 관련 사건에서 국정원의 반대편에 섰던 인물들의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