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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도 "김정남 피살 이유, 김정은 보고 '어린애'라 표현…제일 싫어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사진=TV조선 '강적들')

'강적들' 강명도 교수가 김정남이 책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를 출간한 이후 김정남에게 눈도장을 찍혔다 평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탈북한 강명도 경기대 북한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강명도 교수는 성혜림이 김정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북한에서 연상연하가 만난 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성이 김정남을 숨기기 급급했다. 유부녀와의 관계로 태어난 김정남의 존재를 숨겨야 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명도 교수는 김정남의 후계구도 탈락의 결정적 계기 2011년 일본 나리타 공항 '밀입국 미수' 사건에 대해 "김정일은 격노 했을 것이다. 이건 북한에서 위조 여권을 만들어 준게 아니고 이미 김정일에게 버림 받은 상태다. 만약 후계자 수업 중이었다면 위조 여권을 사용하지 않았을 거다"고 해석했다.

이어 김정남의 피살 이유에 대해 "김정남은 김정은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다. 김정남이 책까지 내지 않았냐. 책에서 김정은을 '어린애'라는 표현을 써가며 '정은이, 그 어린애의 표정에선 사명감 읽을 수 없어'라고 했다"며 "김정은은 그 표현을 가장 싫어한다. 굉장히 격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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