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디즈니 덕후, 약 2천 점 애니메이션 캐릭터 수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디즈니 덕후 장지혜 씨의 이야기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개된다.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3년 전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물건들을 모은 장지혜 씨가 출연한다.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한 장 씨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면을 쓰고 이들을 맞이한다. 그의 집은 장난감 가게를 방불케 한다.

장 씨 집안의 물건 중 캐릭터가 없는 것은 찾기가 어렵다. 주방용품에서부터 침구까지 전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건 기본이고, 게다가 '장난감 방'이 따로 있다. 엄청난 양의 캐릭터들이 빈틈없이 쌓여있다. 20평대 집에 모아놓은 장난감만 해도 2천 점이 넘는다.

많은 캐릭터를 장식장에 진열하기 위해 저울을 동원한 이유를 듣고 제작진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수많은 캐릭터 중 지혜 씨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인어공주의 극 중 이름 '에리얼'이다. 장 씨가 에리얼을 고른 이유는 디즈니 공주들의 역사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눈만 보여주고 인물 맞히기 테스트를 준비했다. 자칭 타칭 '디즈니 덕후' 장지혜 씨의 동심 가득한 이야기와 테스트 결과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