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뽕커벨'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3'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이 뭉친 '뽕커벨'과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가 모인 '트로나민C' 팀의 팀 메들리 미션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8회는 4라운드 팀메들리와 팀의 운명을 건 '여왕'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선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가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뽕커벨'과 '트로나민C'의 무대가 공개된다.

'뽕커벨'에선 3라운드 진이자 매 라운드 최상위권에 올랐던 정서주와 1라운드 진 배아현의 듀엣 무대를 공개한다. 여기에 김소연과 정슬이 더해지며 파격적인 승부수로 심사위원들과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노린다.

▲'트로나민C'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사진제공=TV조선)

'트로나민C'는 김연우가 자존심을 걸고 장시간 스파르타 특훈을 한 팀이다. 김연우는 연습실은 물론, 경연 전날 리허설 현장까지 찾으며 '트로나민C' 무대에 진심을 다했다. 하지만 팀원들이 예상 밖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뽕커벨'에선 천가연의 3단 고음이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해줄 예정이다.

1차전 팀 메들리 경연 점수가 공개된 이후에는 순위를 지키느냐, 뒤집을 것이냐를 두고 각 팀 '여왕'들의 여왕전이 펼쳐진다. '복드림걸즈' 복지은, '트로나민C' 양서윤, '유진스' 오유진, '뽕미닛' 윤서령, '뽕커벨' 정서주가 준비한 비장의 한 발이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스트롯3' 8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