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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불나비 강보람ㆍ한초임ㆍ이승연 vs 원더우먼 김희정ㆍ김가영, 강등 방어전…응원단 윤형빈ㆍ신윤승ㆍ요니P 출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 대 원더우먼(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 대 원더우먼(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불나비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과 FC 원더우먼 김희정, 김가영의 강등 방어전이 펼쳐진다. 응원단으로는 윤형빈, 신윤승, 요니P, 박슬기 등이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5·6위 결정전에서 FC불나비와 FC원더우먼이 강등을 놓고 맞붙는다. 다이렉트 강등이 걸린 운명의 경기로, 두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FC불나비는 슈퍼리그 초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현재 하위권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최진철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은 처음"이라며, 팀의 잔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 대 원더우먼(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 대 원더우먼(사진제공=SBS)

FC원더우먼은 창단 이후 처음 슈퍼리그에 입성했지만, 아직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조재진 감독은 경기 전략으로 과감한 포지션 스위칭을 선택했다. 수비수 김희정을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수 김가영을 후방 수비수로 배치하며 새로운 전술을 선보였다.

김희정은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고 말하며 골문을 노렸고, 김가영은 공수 전환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양 팀 모두 벼랑 끝에서 펼치는 사활을 건 경기에 독기 어린 의지가 엿보인다. FC불나비의 '강.한.이 트리오'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FC원더우먼 역시 지옥의 훈련을 감행하며 첫 승을 위한 투지를 불태웠다.

이날 경기장에는 FC불나비와 FC원더우먼의 특별 응원단도 모습을 드러냈다. FC불나비 응원단 석에는 개그맨 윤형빈과 신윤승, 이승연의 댄서 동료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고, FC원더우먼에서는 창단 멤버인 디자이너 요니P와 방송인 박슬기가 현장을 찾아 멤버들을 격려했다.

슈퍼리그에 잔류할 팀은 27일 오후 9시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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