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 갈라쇼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스테이지 파이터 갈라쇼 THE ORIGINALS TOUR(이하 스테파 갈라쇼)' 측은 지난 27일 오후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은 오픈 5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펼치는 새로운 차원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의 향연으로 대중들을 K-무용의 세계로 초대하며 약 2개월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파이널 무대에서 최호종이 우승을 차지, 글로벌 댄스 컴퍼니 STF 무용단에 입단할 12명의 무용수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해당 방송의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은 바로 다음날 오픈된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 투어의 티켓 예매로 이어지며, 또 한번의 흥행을 주도했다.
글로벌 댄스 컴퍼니 STF 무용단이 함께하는 전국 투어 '스테파 갈라쇼'는 최강 무용수들을 직접 무대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하고 찬란한 경험을 예고하며 티켓 공지와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 공연은 3분 만에, 서울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테파 갈라쇼'는 오는 12월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 뒤, 12월 28~29일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2회차 공연된다. 이후 2025년 1월 11일 대구와 1월 18일 부산을 거처 1월 26일 광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테이지 파이터'를 통해 STF 무용단에 입단한 12인인 최호종, 강경호, 김혜현, 김종철, 김현호, 박준우, 김효준, 김유찬, 윤혁중, 정성욱, 김규년, 김시원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무용수들 총 40명이 전국 투어에 함께한다. 방송으로만 보고 느꼈던 무용수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