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영화 '하얼빈'(사진제공=CJ ENM)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이날 사전 예매량 8만3,383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찍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들이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진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얼빈'은 12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