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혜진 '더 딴따라' 우승(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조혜진이 '더 딴따라' 우승자가 됐다.
19일 방송된 KBS2 '더 딴따라' 마지막 회에선 톱5의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스터 점수 70%, 생방송 문자 투표 20%, 온라인 사전 투표 10%를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했다.
우승 후보로는 조혜진과 안영빈이 호명됐다. 두 사람 중 최종 우승자는 조혜진이었다.
조혜진은 "지금껏 연습해왔던 시절들이 지나간다"라며 우승 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가족들과 친구들, '더 딴따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준우승자 안영빈은 "이런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20, 30년 동안 꾸준히 딴따라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