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KAI)의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투어까지 하루 남았다.
카이는 오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투어 'KAION(카이온)'을 개최한다.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솔로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공연을 하루 앞둔 카이는 "카이라서 할 수 있는, 카이니까 할 수 있는, 카이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는 "엑소 멤버들의 솔로 콘서트에서 엑소 메들리 무대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저만의 색깔로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엑소 메들리를 준비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순간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구성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서 카이는 '음 (Mmmh)', 'Peaches', 'Rover', 'Wait On Me' 등 그간 발표한 솔로 앨범의 주요 곡들을 압도적인 연출과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엑소 메들리를 포함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카이는 지난 4월 2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로 아이튠즈 전 세계 30개 지역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