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

▲가수 김호중(비즈엔터DB)
▲가수 김호중(비즈엔터DB)

김호중이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명단에 포함됐다. 김호중은 나이와 범죄 동기, 재범 위험성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해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법상 유기징역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면 가석방 심사 자격을 얻는다.

심사 대상에는 올랐으나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법조계에서는 죄질이 불량한 음주 뺑소니 혐의인 점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사법 방해 정황을 고려할 때, 김호중의 가석방이 허가될 확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현재 소망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