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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양평 팥죽 맛집 탐방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식큐멘터리에서 양평 팥죽 맛집을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오늘N'에서는 겨울철 보양식 팥죽을 다룬다.

'오늘N'은 먼저 밤이 가장 길어 '작은 설'로 불리는 동지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과거 붉은 팥죽을 대문과 장독대에 뿌려 질병과 액운을 막고, 나이와 운세를 상징하는 새알심을 넣어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했던 풍습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팥죽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곳 주인장은 경상남도 함양과 산청에서 생산된 붉은 팥만을 고집해 사용한다. 맛의 비결은 정성에 있다. 깨끗하게 씻은 팥을 압력솥에서 약 1시간 동안 삶은 뒤, 고운 입자를 만들기 위해 두 번 갈아 천연 지하수와 함께 끓여낸다.

특히 이곳의 새알심은 흑미, 수수, 찹쌀, 멥쌀, 현미 등 5가지 곡물을 배합해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팥죽 외에도 진한 팥 국물에 면을 더한 팥칼국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양평 팥죽 이야기는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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