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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머' 백호, 정선 더덕 1000개 수확 도전

▲'헬스파머' 2화(사진제공=tvN)
▲'헬스파머' 2화(사진제공=tvN)

'헬스파머' 백호가 촬영지 정선에서 더덕 1000개 수확에 나선다.

28일 '헬스파머' 2화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농사 도전에 나선 추성훈, 허경환, 정대세, 아모띠, 백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배추 15톤을 수확했던 이들은 이번에는 인당 80kg, 약 1,000개에 달하는 더덕 캐기에 돌입한다.

이날 출연진은 새벽 5시 반부터 기상해 삶은 달걀과 영양제로 단백질을 보충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온몸에 알이 배겼다"라며 근육통을 호소하면서도 작업장에 도착하자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에 몰두했다. 특히 지난 배추 농사에서 꼴등을 기록했던 백호는 명예 회복을 노리고, 정대세는 "보물 찾는 느낌이라 재미있다"라며 의외의 적성을 보여 눈길을 끈다.

수확 작업 후에는 현지 농민들과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수확한 더덕 포대를 트럭에 싣는 과정에서 농민 회장은 "허경환은 40kg 포대를 못 들 것 같다"라고 도발했고, 즉석에서 '릴레이 더덕 포대 나르기' 대결이 성사됐다. 허경환은 "여기서 지면 장가는 또 5년 늦춰진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

고된 노동 후에도 이들의 '헬스 본능'은 멈추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온 5인방은 휴식 대신 자발적인 푸시업 대결을 벌이며 땀을 흘렸다.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멤버들의 눈물과 콧물을 쏙 뺀 기상천외한 내기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농사와 피지컬을 결합한 tvN '헬스파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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