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라키드' 신의욱의 현재 근황이 '1997 세계 최강 아키라키드' 2부에서 공개된다.
1일 SBS '1997 세계 최강 아키라키드' 2부에서는 1997년 한국인 최초로 격투게임 세계대회를 제패한 '아키라키드' 신의욱을 만나 그가 게임계를 떠났던 이유와 레전드들의 리턴 매치가 전파를 탄다.
1995년 '버추어 파이터2'의 등장과 함께 오락실의 '넘을 수 없는 벽'으로 군림했던 중학생 소년 '아키라꼬마' 신의욱은 1997년 '버추어 파이터3: 맥시멈 배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상징인 '아키라키드'로 거듭났다. 당시 그가 속했던 '리플레이즈' 팀을 중심으로 형성된 팀 배틀 문화는 오늘날 e스포츠 팀 대결 문화의 원형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 정상에 올랐던 그는 돌연 자취를 감춰 수많은 추측을 낳았다. 제작진은 사라진 전설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한 게임의 중간보스로 남아있는 그의 이름과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마침내 제작진과 만난 신의욱은 세계대회 우승 이후 게임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진솔한 고백과 함께 챔피언 이후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7년 대회의 주역들이 29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우승자 신의욱을 비롯해 준우승자 '이게라우', 3위였던 대만의 '토시 쳉', 일본의 철인 '캬사오' 등 당시 전설들이 모여 29년 만의 '리턴 매치'를 성사시킨다. 과거 오락실 문화를 주도했던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다시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는 1일 오후 11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