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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김미란 교수가 전하는 자궁 치료의 모든 것

▲'명의'(사진출처=EBS1 )
▲'명의'(사진출처=EBS1 )
'명의' 김미란 교수가 자궁 건강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여성을 괴롭히는 3대 질환, 자궁 선근증, 자궁 근종, 자궁 내막증에 대해 알아본다.

자궁 질환은 폐경 이후 자연적으로 호전된다고 오인하기 쉽지만 일부 사례에서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명의'(사진출처=EBS1 )
▲'명의'(사진출처=EBS1 )
실제 62세 여성 환자의 경우 폐경 이후 자궁 근종이 10cm 크기로 비대해지면서 요관을 압박하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가고 수신증까지 발생해 결국 자궁 절제술을 시행했다. 전문의들은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 자궁 근종은 악성 종양(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라고 경고한다.

▲'명의'(사진출처=EBS1 )
▲'명의'(사진출처=EBS1 )
산부인과 검진 경험이 없던 47세 여성 환자는 최근 15cm가 넘는 거대 자궁 근종과 함께 22개의 다발성 근종이 발견됐다. 정상 자궁의 무게는 약 60g이지만 수술을 통해 제거한 근종의 무게는 총 861g에 달했다. 해당 환자는 배가 불러오는 증상을 복부비만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명의'(사진출처=EBS1 )
▲'명의'(사진출처=EBS1 )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자궁 선근증 역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질환이다. 반복적인 비수술적 시술 후 선근증이 재발해 자궁 절제술을 고려했던 44세 환자는 김미란 교수의 집도로 자궁 선근증 수술을 받았다. 해당 환자는 정상 대비 6.4배 커졌던 자궁을 치료한 후 42세의 나이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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