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3회에서는 첫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이제 막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한 누나들과 연하남들 사이에 ‘뉴페이스’ 메기남녀가 투입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꿀맛 같은 첫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누나들 앞에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메기남’이 등장해 출사표를 던진다. 그는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그동안 연상분들을 만나면 ‘너는 진짜 연하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누나들도 나를 단순히 연하로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가 남자고 또 뜨거운 성격이다 보니, 계산 없이 그냥 사랑을 직진으로 주고 싶다”라는 화끈한 멘트로 기선을 제압한다.
메기남의 등판에 누나들 역시 순식간에 눈빛이 상기되며 시선 처리 공황에 빠진다. 장우영이 “솔직히 누나들이 첫눈에 메기남에게 홀린 것 같다”라고 추측하자, 딘딘은 “누나들이 자꾸 은근슬쩍 몸을 움츠리며 매력을 어필하는 ‘어깨 말기’ 플러팅 기술을 쓰고 있다. 기존 연하남들과 데이트 좋았다고 할 땐 언제고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며 연하남 대변인 모드로 투덜대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한혜진은 “누나들 얼굴이 발그레하게 상기된 분위기가 너무 좋다”라며 깊은 도파민 중독 증세를 보인다.

여기에 출연자 10인의 ‘진짜 직업’이 공개되며 연 하우스는 그야말로 대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딘딘이 “그야말로 숨 쉴 틈을 안 주는 쇼츠 급 초고속 전개”라며 감탄한 가운데, 베일을 벗은 프로필 중에는 무려 연매출 ‘100억 원’ 규모 사업체를 이끄는 청년 CEO까지 포함돼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서로의 직업을 확인한 출연자들의 마음방향계는 격렬하게 요동친다. 첫날 ‘러브QR’ 투표에서 인기남으로 등극했던 이윤소는 “매력적이고 멋있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라며 누군가에게 완전히 매료된 심경을 고백하고, 이시원 역시 “이런 직업을 가진 분은 처음 본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