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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도 출근!' 서인국·박지현, 쌍방 로맨스 시작…7회 비밀 사내연애 예고

▲'내일도 출근!' 6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6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의 서인국과 박지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6회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이 상사인 강시우(서인국 분)에게 태스크포스(TF)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하며 빚어진 갈등과 화해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윤은 강시우가 프로젝트 마무리 후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밀려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팀 탈퇴를 선언했다. 강시우는 잘 맞는 파트너라며 만류했으나 차지윤은 "전 책임님과 일하는 게 힘들어요"라며 거절했다. 영문을 모르는 강시우는 사람 때문에 커리어를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라며 냉정하게 대화를 마무리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들킨 것은 아닐까 괴로워했다.

복잡한 심경의 차지윤은 연차를 내고 절친한 이혜지(안소요 분)를 만나 상사가 이혼남이자 멘토의 전남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절대 시작하지 말라는 친구의 당부에 차지윤은 과거의 불안한 연애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마음을 접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결심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다. 강시우는 출근하지 않은 차지윤의 집 앞까지 찾아와 좋아하는 빵을 건넸다. 차지윤이 자신 때문에 부담을 느낀다고 오해한 강시우는 그동안 보여준 호의와 의미심장한 반응들이 모두 동료나 동생을 향한 배려였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해명은 차지윤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고, 그는 "상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것이 불편하다"라는 모진 말을 내뱉었다.

TF 팀에는 전기태(강기둥 분)와 신나리(이재이 분)가 새로 합류했다. TF 팀은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 현장에서 차지윤은 계속해서 선을 긋는 강시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강시우가 재차 팀을 떠나지 말라고 붙잡자 그제야 "책임님은 미국 가버릴 거잖아요"라며 진짜 이유를 밝혔다.

회사로 돌아온 이후에도 차지윤은 강시우를 의도적으로 피해 다니다가 제품전시실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게다가 휴대폰 배터리까지 방전되며 연락이 두절됐다. 차지윤을 찾기 위해 강시우는 회사 곳곳을 뛰어다녔고, 마침내 대면한 자리에서 "제 모든 호의는 이성적인 관심이었습니다"라며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강시우는 나이와 이혼 경력이라는 장벽 때문에 차 선임을 인생에 끌어들일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강시우의 고백에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차지윤은 아버지 차영묵(유성주 분)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우연히 강시우와 재회했다. 용기를 낸 차지윤은 미국에 가지 말고 본인 옆에 있어 달라고 붙잡았고, 강시우는 미소를 지으며 "차 선임을 두고 갈 수 없죠"라고 화답했다.

차지윤은 먼저 다가가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강시우는 "기다렸다. 좋아한다"라는 고백과 함께 깊은 입맞춤을 나눴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내 연애를 시작한 차지윤과 강시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강시우는 비밀 연애를 하고 싶다는 차지윤의 말에 "비밀이 생기면 그만큼 거짓말도 많이 해야 할텐데"라고 걱정했다.

또 차지윤은 전 남자친구 조가을(최경훈 분)을 우연히 만났고 마침 강시우에게 온 전화를 "거짓말 할 것 같다"라며 받지 않았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강시우가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그려져 위기감을 높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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